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24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지리산 둘레길을 등반하는 스페셜 회차로 꾸며졌다.

스페인 일정이 끝나고 다시 뭉친 세 사람은 지리산 둘레길을 등반하며 서로 오래만에 근황을 물으며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이어갔다.

이들은 지리산의 풍경을 보며 “여기 올챙이가 많네” “산 냄새가 확 난다”고 감탄했다. 이어 배정남은 지리산에 반달곰있는 건 아닙니까?”라고 엉뚱한 궁금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마치 스페인에서 봤던 순례자들처럼 길에서 만난 다른 등산객들에게 “부엔까미노”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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