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2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본선 2라운드 1대1 팀대결로 박지환 팀과 자이로 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지환 팀은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로 신나는 무대를 펼쳤고 자이로 팀은 ‘Smooth’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모두 끝나고 가진 다음 라운드 진출자 발표에서 자이로 팀이 승리했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지환이 자이로한테 두 번 당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심사위원의 선택은 4대1이었다. 윤상만이 박지환 팀을 선택했다.

자이로는 “저희는 점수보다 재밌게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리허설때보다 더 뜨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