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석이 재등판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통역사 우지석이 추사랑의 급섭외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시호는 이날 하와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던 야노시호는 “매트가 하나 모자란 거 같다. 통역사님도 같이 해야하지 않나”라는 반응을 보게 됐다.

앞서 야노시호의 ‘마리텔’ 첫 출연에서 엉겁결에 요가를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우지석은 순간 긴장감이 역력한 얼굴을 드러냈다. 우지석이 망설이는 사이 다가온 추사랑은 “요청이 왔기 때문에 해야 한다”라고 직접 섭외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마 사랑이의 뜻을 거절하지 못한 우지석은 끌려나와 또 요가를 했다. 야노시호는 여자친구가 생겼냐고 물었고 여전히 없다는 말에 “지금 인기가 많으니까 생길 거에요”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