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의 의도치 않은 몸개그 파티가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는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했지만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드라마 촬영으로 그간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나선 성훈이 향한 곳은 롤러스케이트장. 에너지를 발산하는 방법을 선택했던 것. 7080 청년들의 성지였던 롤러스케이트장은 복고풍 분위기의 근사한 장소로 변신해 있었다.

성훈은 롤러스케이트를 빌려 자리에서 착용했다. 그러나 어떻게 신는지 방법을 잊어 헤매는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준 수영선수 출신의 성훈은 롤러스케이트 위에서 유독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큰절은 기본이고 계속해서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곳에서 열쇠를 습득한 성훈은 이를 찾아줬고, 인연이 닿아 롤러스케이트까지 배우게 됐다. 하지만 자기 집 안방처럼 바닥 청소를 하고 다니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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