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공식 팬클럽명이 ‘위로(WELO)’로 최종 확정됐다.
옹성우는 24일 네이버 V앱 LIVE 방송을 통해 ‘옹성우 작명소 오픈했옹’이라는 공식 팬클럽명 발표를 진행,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신의 팬클럽명을 직접 결정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의미 있고 사랑 가득한 팬클럽명을 보내주셨다”라며 ‘우주, 포레옹, 미니옹즈, 스윗’ 등 여러 후보를 간단하게 소개했다.
이 가운데 옹성우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공식 팬클럽명은 ‘위로(WELO)’였다. 위로는 ‘We Eternally Love Ong seong wu’의 약자로 ‘우리는 영원히 옹성우를 사랑한다’ ‘옹성우와 팬이 서로에게 항상 위로가 되는 존재’ ‘옹성우가 아티스트로서 계속 위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옹성우는 “‘위로’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큰 울림을 주는 단어라 더욱 와닿았다”라는 선정 이유와 함께 ‘위롱(WELONG)’이라는 귀여운 애칭까지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 역시 '위로'라는 팬클럽명에 ‘We Eternally Love Ong seong wu’는 ‘옹널평사(옹성우 널 평생 사랑해)’라는 의미라며 팬클럽 이름에 대한 기쁨과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그는 “언제나 저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름처럼 서로 ‘위로(WELO)’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로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내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옹성우는 올 7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 '기생충', 192개국 선판매 확정...韓영화 역대 최다기록 경신
-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노행하 총격에 부상...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오늘(25일) U-20 韓대표팀, '우승후보' 포르투갈 상대...이강인 빛날까?
- '아는형님' 규현, '해맑은 독설가'?...서장훈 "웃으면서 팩트 공격"
- KBS2-MBC U-20 월드컵 중계...오늘(24일) '대화의 희열2' '전참시' 결방
- ‘아름다운 세상’ 거짓자백 서동현...지옥에 갇힌 조여정 ‘최고시청률 경신’
- '이몽' 이요원-남규리-박하나, 3인3色 걸크러시 매력 폭발...존재감 '뿜뿜'
- "역시 슈퍼손!" 손흥민, 5월 男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백종원-박보검 뒤이어
- ‘강적들’ 오정근 회장 “국제기준 적용한다면 국가부채 100% 넘었을 것”
- '마리텔V2' 야노시호, 추성훈 꽃선물에 눈물 '최고의 1분'...송가인 인기 입증
- ‘슈돌’ 홍경민X라라자매 재등장, 애줌마 귀환 ‘반가워’
- '데뷔 4주년' 세븐틴,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후원&기부금 전달(ft. 캐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