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중계로 MBC, KBS2 일부 편성이 변경된다.

사진='대화의 희열2' '전지적 참견 시점' 포스터

25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F조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다.

이 경기를 중계하는 KBS2와 MBC는 토요일 밤 편성을 변경했다. 이날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15분 ‘배틀트립’은 야식월드컵 BEST 9을 주제로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2’는 U-20 월드컵 중계로 이날 결방된다.

MBC 또한 편성이 변경했다. 오후 9시 5분 ‘이몽’은 70분 특별편성돼 방송된다.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됐던 ‘전지적 참견 시점’은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한편 한국 U-20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 이어 29일 오전 3시 30분 티히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2차전을 치른 뒤 6월 1일 오전 3시 30분 또다시 티히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3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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