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부와 민간기업이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홈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부모 가족 나눔 캠페인 후원에 나섰다.

사진=한샘 제공

26일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숲속 나들이 행사에 참여, 한샘의 다양한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이 함께 모여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한샘은 이날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과 ‘나는 엄마입니다’ 캠페인 등 한샘만의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포했다. 또 부스에 방문한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는 엄마입니다’ 캠페인 연계 응원 댓글 남기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식 개선에 나섰다.

특히 총 100대의 샘 책장을 마련해 행운을 함께 나누는 ‘1+1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한샘의 수납장 ‘샘 책장’을 선물하고 당첨자에게 증정된 같은 제품을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한샘은 올해 한부모 가족과 미혼모 등 소외계층의 엄마들을 돕기 위한 ‘나는 엄마입니다’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미혼모 정규직 채용 등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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