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가수 구하라에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한정수는 지난 26일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당신의 영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써라"는 게시물에 "힘내요, 견뎌내는만큼 더 강해질수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구하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이라고 적힌 메모를 캡쳐해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구하라를 구조해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구하라에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최근 안검하수 수술 후 일부 누리꾼들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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