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가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이마트가 2017~2019년 전기밥솥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작은 크기인 3인용 이하 밥솥 매출이 2018년 9%, 2019년(1~5월) 21%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인용 이하 밥솥이 전체 밥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9%에서 올해 6%로 2년 새 2배 이상 늘어났다. 집에서 직접 밥하는 가구가 줄면서 최근 밥솥 전체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작은 밥솥뿐 아니라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가전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의 혼족 가전 시리즈는 출시 초기 월 2000개가량 판매됐지만 현재는 월 3000개 수준의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6월 라면포트, 샌드위치메이커, 모닝메이커(토스터와 커피머신 결합) 등 ‘간편함’을 내세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를 론칭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인용 밥솥과 전기 그릴을 추가로 선보였다.
전자제품 시장 뿐아니라 주류시장에서도 소용량 주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마트의 1~5월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125ml 미니 맥주는 324%, 200ml 이하 미니 민속주는 67%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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