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3천만 명 시대, 성지순례 특수 지역으로 인식되던 중동 지역이 이색 여행지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나투어는 최근 늘어나는 중동 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요르단 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내부 통계에 따르면 과거 중동 여행 수요는 종교유적지 방문을 위한 성지순례의 목적이 대부분이었으나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늘면서 3년 사이 패키지여행 수요가 전체 중동 수요의 약 40% 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하나투어는 중동 패키지 상품을 재정비하고, 최근 미디어가 주목하는 인기 여행지 ‘요르단‘ 신상품을 선보였다 요르단은 ‘아라비아반도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중동의 대표적인 친서방 온건 이슬람 국가로, 안정적인 치안환경을 보유했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유적지로 ‘인디아나 존스3'와 '마션', '트랜스포머' 등의 배경이 됐으며 최근에는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설민석 교수의 인생 여행지로 꼽히기도 했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요르단/두바이 일주 7~8일’은 요르단에 남아있는 중동의 고대 문명은 물론, 사막 위의 기적이라 불리는 두바이와 아부다비 신문명까지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그동안 패키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을 담았다.
먼저 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도시 페트라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캔들 쇼를 포함했다. 입구에서부터 시크 협곡을 지나 알카즈네까지 수백 개의 촛불로 밝힌 나이트 캔들 쇼는 마치 현실판 아라비안나이트를 연상케 한다.
화성의 지형을 닮은 붉은 사막과 와디럼에서의 하룻밤도 인상적이다. 사막 위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이 구비된 독채 디럭스 캠프에서 숙박하며 한밤중 사막 위로 쏟아지는 별천지는 캠프 숙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 밖에도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을 간직한 제라쉬와 모자이크의 도시 마다바 등 요르단에서 꼭 가야 할 스폿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구명조끼 없이도 둥둥 뜨는 사해에서의 수영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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