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5월답지 않은 이른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야외활동을 마음 놓고 즐기려면 더욱 뷰티 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뿐만 아니라 땀과 유분기로 쉽게 무너지는 메이크업 등 피부 고민이 증가하기 때문. 나들이에 앞서 주목해야할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자외선, 적외선 모두 차단하는 다기능 ‘선쿠션’

강렬한 햇살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특히 자외선뿐만 아니라 적외선까지 차단해줘야 피부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AHC의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SPF 50+, PA++++)’은 근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태양 ‘열’과 ‘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일명 ‘열광쿠션’이다. 특허 성분 UV-IR BLOCK™으로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적외선(태양열)과 자외선(태양광)을 동시에 차단해줘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특히 넓은 쿠션 타입으로 얼굴은 물론 팔, 다리 등 광범위한 바디 피부까지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마일드한 성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하기 좋다.

# 무너지는 메이크업이 걱정된다면? ‘메이크업 픽서’

증가하는 유분기에 메이크업이 무너질까 걱정된다면 지속력을 높여주는 픽서를 활용해 보자. 유분기와 번들거림을 최소화하면서도 고정력도 높여주는 메이크업 픽서를 활용하면 화장을 유지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어반디케이 ‘올나이터 폴루션 프로텍션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기존 올나이터 세팅 픽서의 고정력에 유해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까지 더했다.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고정해주면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든 뒤 메이크업 스폰지나 브러쉬에 뿌려 사용하면 고정력이 더욱 강해지며 메이크업 전이나 후에 얼굴 20~ 25cm 앞에서 X자와 T자를 그리듯 2~4회에 걸쳐 분사해주면 된다.

# 땀 냄새는 잡아주고 은은한 향기까지 일석이조 ’데오드란트‘

야외 활동 시 땀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면 피부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데오드란트를 추천한다. 데오드란트는 땀을 억제할 뿐 아니라 은은한 향으로 땀 냄새를 줄여주고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데오도란트’는 화이트 머스크향을 담은 액상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다. 땀으로 인한 향취를 없애주고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 향과 백합, 자스민, 아이리스 등의 꽃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끈적이지 않고 빨리 마르는 롤온 타입 제형으로 제품을 바른 후 바로 옷을 입어도 되며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준다. 샤워 후 땀이 나는 부위에 발라 건조해주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으며 바디 미스트나 바디 로션을 덧발라주면 향이 더욱 오래 지속되고 피부 보습에도 좋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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