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28일 하루동안 10만 835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 2061명이다.

'알라딘'에 이어 한국영화 '악인전'은 7만9536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5만1066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알라딘'은 개봉 후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미녀와 야수'(2017)에 이은 최단 흥행 기록이자, 2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2016)보다 빠른 속도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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