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8일 네이버 V쿠키 채널 ‘카우치토크(CouchTalk)’에서 완전체로 첫 출연했다.

이날 CIX는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숙소에서 지내듯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 토크쇼를 꾸몄다. 특별하게 힐링 마스코트 반려견들과 함께한 이번 토크쇼는 CIX 멤버들의 소개와 동시에 방송 시작 7분 만에 1억 하트를 달성,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그룹답게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CIX의 숨겨진 매력들이 공개됐다. 마스코트 반려견을 위해 간식을 만드는 첫 번째 코너 ‘포근한 공방’에서는 CIX 멤버들의 동물 닮은꼴이 언급됐다. 배진영은 고양이와 펭귄, 현석은 앵무새와 족제비, 승훈은 강아지, 용희는 미어캣과 사슴, BX는 공룡상으로 멤버들은 각자 닮은 동물을 묘사하는 개인기도 선보였다.

두 번째 코너 ‘포근한 화실’은 오는 6월 4일 네이버 V라이브 V오리지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CIX 데뷔 리얼리티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의 스포일러 타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숙소 생활 비하인드를 예고해 리얼리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또 이들은 중간중간 그룹 내 포지션과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포근한 극장’ 코너를 통해 멤버별 리얼리티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5인 5색 반전 매력과 화사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CIX는 완전체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진행 실력과 멤버들 간의 케미로 풍성한 토크쇼를 완성시켰다.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은 CIX는 마지막까지 팬들의 힐링을 책임지며 정식 데뷔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IX의 귀염뽀짝 말랑콩떡 데뷔 리얼리티 10부작 ‘HELLO CIX’는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카우치토크(CouchTalk)’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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