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원이 현재 몸상태와 앞으로 하고 싶은 코미디는 무엇인지 밝혔다. 

사진=KBS '오늘밤 김제동' 캡처

29일 생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5월 3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옹알스’의 차인표 감독과 옹알스 리더 조수원이 출연했다.

‘옹알스’는 대한민국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날 김제동이 조수원에게 암 투병에 대해 묻자 조수원은 “현재 항암치료 대신 예방약을 먹고 있다. 몸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실시간 댓글에서도 조수원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김제동이 앞으로 어떤 코미디를 하고 싶냐고 묻자 조수원은 “어느 특정인을 정해서 웃기고 가학적인 코미디가 많다. 그 친구한테는 트라우마를 심어줄 수 있다. 저희는 맑은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옹알스는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해 공연했다. 조수원은 ‘개그콘서트’ 출연이 10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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