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산행,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 러닝을 즐기는 2030세대가 늘어나면서 민첩성과 안정성, 접지력 우수한 러닝화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신발끈 없는 멀티 액티비티 러닝화 ‘엠큐엠 플렉스 보아’를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러닝화 ‘엠큐엠 플렉스 루나’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신발끈 대신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해 발을 핏하게 잡아줘 발과 신발의 일체감과 높은 밀착력을 자랑한다.

또한 미드솔(신발 중창)에 적용된 플렉스 컨넥트, 에어쿠션 기술로 민첩성과 안정성을 증대, 러닝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웃솔(신발 밑창)에는 엠-셀렉트 그립 기능을 적용해 어떠한 기후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발을 안정감있게 잡아줘 평지는 물론 비포장도로, 흙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 러닝이 가능하다.

이외 천연 박테리아를 활용해 향균 및 소취 작용을 돕는 엠-셀렉트 프레쉬 기능으로 발 냄새를 억제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기본 블랙 컬러에 남성용(250mm~290mm), 여성용(230~255mm) 각각 블루, 라이트핑크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머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