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이끌고 있는 엑소의 멤버 도경수(디오)가 오는 7월 입대한다.

도경수는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명실상부한 아티스트로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도경수는 1993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받아 현역으로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를 시작으로 엑소 멤버들의 군 복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경수가 두 번째 군복무 멤버로 확정되었다.

도경수는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회사에 밝힌 만큼 회사와 멤버 사이에 충분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경수는 그동안 조용하고 강단있는 성격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입대도 조용히 치러지길 희망하고 있어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는 물론 “도경수 제대할 때까지 기다릴게”와 같은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도경수가 소속된 그룹 엑소는 오는 7월 19~21일, 26~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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