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가 아시아 지역의 창의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을 6월6일 공개한다.

곽명주, 오햄킹, 초코어와 같은 국내 아티스트 참여가 특히 눈에 띈다. 곽명주는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와 색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자연을 배경으로 스케이팅하는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와 한가로운 풍경을 단조로운 라인으로 담아낸 일러스트까지 2가지 아트워크를 보여준다. 곽명주 컬렉션은 티셔츠 3종, 토트백, 하늘을 나는 새의 모습을 동양화 스타일로 재해석해 패턴으로 입힌 에라 실루엣까지 풋웨어, 어패럴, 액세서리를 제안한다.

음악과 일상생활, 주변 인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선보이는 오햄킹은 ‘오프 더 월’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티셔츠를 출시한다. 삶의 규칙으로부터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방식에 기초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초코어는 재치 넘치는 방식으로 ‘오프 더 월’을 재해석한 아트워크가 담긴 티셔츠 1종을 공개한다.

‘오프 더 월 아트 컬렉션’은 다음달 6일부터 반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4만5000~6만5000원.

사진=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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