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1인가구가 280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신림동 한 빌라의 CCTV 영상, 일명 ‘신림동 사건’은 여성 1인가구 사이에서 큰 공포가 되고 있다.
특히 핸드폰을 이용해 도어락 지문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여성들의 불안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많은 여성들이 “나도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살인과 성폭력 등과 같은 강력범죄 피해자 가운데 90% 이상이 여성인 현실에서 1인가구 여성들의 공포는 상상이상이다.
특히 실제로 '신림동 사건'에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해달라는 신고자에게 "시간이 일러 건물주에게 확보하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는 안내만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사생활로 치부하거나 경범죄처벌법으로 판단해 10만원 이하 범칙금이나 구류에 그칠 뿐이다. 지난해 정부가 ‘스토킹방지법’을 입법예고하고, '신림동 사건'과 관련된 청원이 올라온 만큼 실효성 있는 주거안전 대책이 빨리 마련되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평소 '도어락' 공포에 시달리는 2030 '나혼자 산다' 여상들 사이에 솟구치는 중이다.
사진=MBN '뉴스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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