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이희준이 남성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작품마다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희준이 ‘맨즈헬스’ 6월호 표지를 통해 멋진 근육질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희준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과 부드러운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날렵해진 모습이 시선을 이끄는 가운데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며 이번 화보를 위해 몸을 만드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하루 3번씩 운동하는 것은 물론, 식단 체크와 몸무게 100g까지도 디테일하게 기억하면서 혹독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명품 바디라인을 완성했다.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에 임하며 경호실장 역을 연기하기 위해 3개월 만에 21kg을 찌운 뒤 촬영이 끝난 후 드라마 ‘키마이라’ 준비를 위해 다시 3개월 만에 21kg를 빼기도 했다. “작품 속 날카롭고 냉철한 의사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에 매진했다”고 인터뷰에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희준은 영화 ‘오! 문희’ ‘남산의 부장들’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키마이라’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연극 ‘나와 할아버지’의 전국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맨즈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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