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이 킬 카운트를 통해 역대급 킬러라는 걸 증명했다.

사진='존 윅' '존 윅-리로드' 킬카운트

시리즈 최초로 월드 와이드 수익 2억달러 돌파를 목전에 둔 ‘존 윅 3: 파라벨룸’ 속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살상 능력을 수치화한 ‘킬 카운트’가 화제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달러를 노리는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획기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퀀스들을 선보이는 ‘존 윅’ 시리즈를 통해 팬들에게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는 건 존 윅의 살상 능력을 수치화한 ‘킬 카운트’다.

존 윅은 1편에서 77명의 적을 2편에서는 128명을 제압했다. 이는 약 70초마다 1명의 적을 제압한 수치다. 적을 제압하는 도구도 다양하다. 액션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손, 총, 칼부터 연필, 밧줄, 자동차 등 살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도구들까지 이용해 적을 제압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에서는 전편을 압도하는 ‘킬 카운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존 윅 3: 파라벨룸’은 국내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시퀀스부터 뉴욕 한복판을 말을 타고 달리는 추격 장면 등 화려한 액션은 물론 맨손 액션과 더욱 강력해진 견공 액션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킬 카운트’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전편을 압도하는 ‘킬 카운트’를 예고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6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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