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스크린X 매력에 푹 빠졌다.

사진='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 감독 추천 영상 캡처

29일 개봉한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2D, 3D, IMAX, 스크린X, 4DX, 슈퍼 4D, 2D 돌비 애트모스, 슈퍼S 등의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데 이중 역대 최다 스크린X 장면을 선보이는 스크린X에 대한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추천영상이 공개됐다.

마이클 도허티 감독은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2’ ‘수퍼맨 리턴즈’의 각본을 쓴 실력자로 이번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특히 고질라의 열혈 팬으로서 초거대 괴수들의 대격돌을 스크린에 옮겼다. 감독은 “영화를 작업하면서 수백번도 더 봤지만 스크린X로 보니 마치 이 영화를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스크린X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하나만 꼽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괴수들의 모든 전투 장면이 스크린X로 보면 신선하고 새로울 뿐 아니라 생기가 넘친다. 괴수의 날개가 너무나 넓게 펼쳐져서 스크린X의 양쪽 스크린까지 집어삼키는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크린X는 영화와 괴수들에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스케일과 힘을 더했다. 스크린X의 매력에 완전히 빠졌다”고 강력 추천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크린X는 역대 할리우드 영화 중 스크린X 장면 비중이 가장 많은 영화로 한 화면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X의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더욱 크게 즐길 수 있다.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블록버스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5월 29일 개봉해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