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에게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호텔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연인, 친구, 가족과의 특별한 날을 앞두고 스페셜한 하루를 고민 중이라면 호텔 프로모션에 집중해보자. 품격이 다른 치맥부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뷔페,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룸까지 각양각색 프로모션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 품격이 다른 흑임자 치킨! 역시 여름엔 ‘치맥’

유난히 빨리 찾아온 무더위가 본격적인 ‘치맥’의 시즌이 왔음을 알린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르 바(Le Bar)’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맥주 샘플러와 함께 흑임자 치킨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시원하게 만나보자.

르 바는 총 4가지의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인다.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 과일향의 라이트한 밀맥주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위트’, 7가지 몰트가 블렌딩 된 흑맥주 ‘모카 스타우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총 4가지 종류의 맥주 중 3가지를 선택 가능하며, 여기에 오징어 먹물과 흑임자 소스를 더한 이비스 스타일의 블랙치킨까지 곁들이면 올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치킨과 맥주 세트는 르 바 운영시간인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주문 가능하다.

 

♦︎ 남녀노소가 즐기는 미식 체험, 격조 높은 ‘뷔페’

그랜드 힐튼 서울이 힐튼 호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힐튼 호텔에서 처음 시작된 유서 깊은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힐튼 클래식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1896년 뉴욕의 월도프 호텔에서 처음 만들어져 미국 샐러드 요리의 기준이 된 ‘월도프 샐러드’를 제공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은 월도프 샐러드와 함께 1894년 월도프 호텔에서 한 고객이 숙취 해소하고자 특별 주문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에그 베네딕트’를 내놓는다. 아울러 베이커리 숍 ‘알파인 델리’에서는 ‘레드벨벳 케이크’과 ‘브라우니’를,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는 힐튼에서 최초로 탄생한 칵테일 ‘마티니’와 ‘피나콜라다’를 선보인다.

 

♦︎ 오감을 만족시키는 ‘모던 프렌치’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살려 줄 여름 디너 메뉴를 오는 6월 11일부터 선보인다.

리빙룸은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메뉴로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여름 디너 메뉴 ‘데구스테이션’을 4코스와 6코스로 구성했다. 4코스 이용 시에는 가든 채소 테린과 신선한 부산 특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야베스가 제공된다. 6코스 이용 시에는 노르웨이산 연어를 활용한 훈제연어 룰라드, 프렌치 어니언 수프까지 모두 제공된다. 이어 메인 메뉴로는 훈연한 라타투이 크레이프, 팬에 구운 관자와 아귀, 구운 프라임 쇠고기 등심에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여름 제철 식재료 토마토를 각각 다르게 활용해 곁들인 3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리빙룸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를 통해 무제한으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여름 디너 메뉴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여름 디너 메뉴와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박민욱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페어링도 금액추가를 하면 함께 맛볼 수 있다.

 

♦︎ 브라이덜 샤워도 OK, 특별한 파티엔 ‘스위트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고객들의 투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객실 타입에서 더 나아간 ‘아이 스위트(I-SUITE ROOM)’ 객실을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

아이 스위트 객실은 기존 주니어 스위트 객실과 스탠다드 객실을 연결한 ‘커넥팅 룸(Connecting Room)’ 형태로 만들어졌다. 편안한 내 집처럼 거실과 침실 공간이 연결되어 공간별 활용성이 높아진데다,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욕실이 있어 여러 명이 투숙하기에도 용이하다. 거실에는 큼지막한 쇼파와 테이블로 업무를 보거나 먹거리를 즐기기에도 편리해, 작은 파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따로 구분된 침실에는 아늑한 침대와 침구류가 비치되어 있으며, 욕실에는 기존의 비즈니스급 호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욕조’를 설치하여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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