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싸문제로 ‘2019 우정테스트’가 떠오르고 있다.

앞선 ‘펭귄 문제’와 ‘바퀴벌레 문제’, ‘두부 문제’와 달리 ‘2019 우정테스트’는 나의 친구에 관한 퀴즈를 맞치며 돈독한 우정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서로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문제를 10개도 못 맞쳐 조금 속상하지만 나도 친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재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9 우정테스트’는 주변에서 보내 준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국가와 이름을 입력한 뒤 퀴즈를 풀면 된다. 직접 출제자가 되는 방법도 간단하다.

출제자는 자신의 국가를 선택하고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각 항문에 해당하는 답을 골라 퀴즈를 만든 후 SNS에 공유하면 된다. 한편 내 친구가 퀴즈를 푼 후에는 리더보드에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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