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다예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걸그룹 베리굿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KBS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리굿 다예를 학폭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베리굿 다예가 초등학교 6학년 당시 자신을 포함한 친구들에게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덨다.

이날 ‘연예가중계’에는 해당글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다예 학폭을 주장하는 피해자들 중 한사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해당 여성은 “그냥 너희 오라길래 갔더니 제 기억으로는 다예씨 포함 8명 정도가 있었다. 완전히 빙 둘러싸여 있어고 제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하나하나 검사하면서 보고 아예 휴대전화를 가져가서 사진 보고 자기들끼리 비웃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친구들도 지나가다 이유 없이 욕먹은 적도 많다”라며 “숨기고 싶었던 기억이기도 해서 잊으려고 했는데 최근에 첫 번째 폭로자 글에 다예씨가 고소한다 이런 기사를 보고 너무 화가나서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게 됐다. 정말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합의를 하고 돈을 주고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반성하고 자숙을 하든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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