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배우 김석훈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석훈의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데뷔할 때 처음 뵀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아무것도 모르던 저를 일일이 챙겨주시고 방송국 곳곳을 소개해주시고 카메라앞에 서는 법도 가르쳐 주셨다. 첫 세트장 녹화 때 긴장하는 저를 위해 함께 현장으로 나와주셨던, 마음이 지칠때 늘 생각나고 술잔 기울여주시던, 저에게는 은인이고 스승이신 김석훈 형님"이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이상엽은 "석훈이형이 오늘 결혼을 한다"고 알리며 "석훈이형 이제 더 행복해지시길. 석훈이형 이제 더 웃을 일이 많아지시길. 축하드린다"며 김석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석훈의 결혼식 내부 모습이 담겼다. 김석훈은 신부의 손을 꼭 잡고 에스코트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석훈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등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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