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일본 아오모리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서진을 출연해 멤버들과 일본 아오모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이 도예를 배우고 백제 도자기 전시회를 직접 개최했던 도예 공방을 방문했다. 이서진의 도예 전시회는 아직까지도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전시회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개최한 전시이기도 하다.

이서진은 이 같은 사실에 부끄러워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가 당시에 도자기를 배웠던 마츠미야 씨는 도예경력 46년의 장인으로, 오랜만에 이서진과 재회했다.

이서진은 시종일관 “내가 만든 건 여기없어” “이제 잘 기억도 안나”라고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공방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설렘을 전했다.

특히 그는 “손가락이 다쳐서”라고 도자기를 빚는 것을 피하려고 했지만 양세형이 “손가락이 다치셨으면 발가락으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한다고 했지만 그는 결국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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