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와한에서 최초로 말을 탄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사진=tvN '아스달연대기' 캡처

2일 방송된 tvN ‘아스달연대기’에서 은섬(송중기)가 말을 타려고 했다는 발언으로 마을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쓰러진 말을 발견한 사람들은 은섬과 탄야(김지원)에게 이 상황을 설명해보라고 했다. 이에 은섬은 망설이다가 “말을 타보려고 했습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와한족은 아직 말을 이동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던 고대의 부족이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말을 태우려고 했다고?”라고 동문서답했다. 말을 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 그러나 은섬은 “말을 타면 빠르고 이동도 편해지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사람들이 분노하자 씨족장은 “달이 차면 은섬은 말을 타보라. 만약 그때까지 말을 타지 못하면 은섬을 마을에서 추방할 것이다”라고 명령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