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 것일까. 

사진='SBS스페셜' 캡처

2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는 습관이 고민인 3명의 사람들과 멘토들이 참여한 ‘4주 습관 프로젝트’의 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부습관 멘토로 등장, 공부습관이 없어 고민인 중학생을 도와준다.

이에 앞서 좋은 습관으로 전교 1등을 하게 된 이우창 학생의 사례가 밝혀졌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예습을 한다고. 이우창 학생은 “5분은 쉬고 5분은 다음시간에 뭘 배울지 예습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오면 백지 복습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우창 학생 역시 처음부터 공부습관이 좋지않았다고 한다. 박인연 학습 습관 전문가는 “공부를 해보지 않은 아이들은 머리에서 저항이 일어납니다”라며 “그런데 연습을 하면 저항하는 뇌가 도와주는 것으로 바꾼다”라고 말했다. 

약속을 어기고 PC방을 간 프로젝트 참여학생인 길호는 엄마와 갈등을 겪었다. 이에 강성태는 "나쁜 생각을 없애려고 할때 나쁜 생각을 하지 않는것도 중요하다"며 "다른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단어라도 크게 읽거나 운동을 하는등 위기가 찾아올때 대비책을 만드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