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콤비가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사진='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글로벌 콤비 예고편 캡처

새로운 멤버, 스토리로 돌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 4번째 이야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콤비 예고편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는 하이 T(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MIB 본부에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며 눈길을 끈다. 적에게 노출됐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에이전트 M은 초고속 외계 플라잉을 타고 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에이전트 M은 작전 수행 중 과감하게 뉴럴라이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MIB의 최첨단 이동 수단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통쾌함을 전달한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적인 모습도 빛난다. MIB 본부의 최고 인기의 요원답게 매력적인 윙크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보라색 팔을 가진 독특한 비주얼의 외계인과 함께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유쾌한 바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상은 에이전트 H&M 콤비의 최강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과 더불어 ‘맨 인 블랙’ 시리즈 특유의 유머가 스크린에 돌아왔음을 알리며 반가움을 더한다. ‘어벤져스’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의 찰떡 콤비 연기를 선보일 크리스 헴스워스X테사 톰슨의 조우가 기대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12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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