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숨통이 턱턱 막히는 6월, 아직 계절가전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1인 가구나 소형 가구는 대부분 전월세 형식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옵션'으로 가전이 갖추어진 곳이 많다. 에어컨이 구비된 곳은 많지만 전기세가 두려워 선풍기나 냉풍기 등으로 자연스레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계절가전 대목에 가격이 치솟아 부담이 된다면,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이 여름철을 앞두고 ‘2019 여름 가전 대축제’를 눈여겨보자. 6월 한달 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름 가전과 가구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먼저 여름 가전 제품으로 대우전자 양문형 냉장고를 49％, 위니아 4도어 냉장고는 47％ 할인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인기 가전으로 급부상한 다이슨 선풍기는 57％ 할인이 적용된다.

계절가전인 에어컨과 냉풍기는 반값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신일 에어컨과 냉중기는 각각 46% 할인된다.

1인 가구 필수템인 TV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 65인치 SUHD TV는 45％, LG 70인치 UHD TV는 48％ 할인해 소비자가의 절반 가격대로 형성됐다.

‘갓성비’ 가구도 눈길을 끈다. 시중에서 70만원을 웃도는 원목식탁은 물론이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 등도 최고 70%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한편 리퍼브는 구매한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 전시상품을 판매하는 업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