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3일 소속사 HB엔터테이먼트 측이 “배우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지난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는 등 국내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HB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최신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CHIBI TV)’를 통해 '백수일기'를 선보인 구혜선은 영상에서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편안한 일상 속 자연스런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데 최근에는 '백수일기'의 시즌2인 '반려일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6월 1일 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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