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한국에서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몬스터버스의 위엄을 과시했다. 초거대 괴수들의 대격돌을 통해 시각을 넘어선 체험의 경험을 선사한다며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들이 열광하는 열광 포인트를 공개한다.

3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583억원(4902만5000달러)의 수익으로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흥행수익은 2127억원(1억9902만5000달러)에 달한다. ‘알라딘’과 ‘존 윅 3: 파라벨룸’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1위 수성에 올랐다.

사진='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포스터

# 스케일 실화? #어벤져스 때도 못 느낀 전율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블록버스터 영화다. 고질라를 비롯해 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역사상 가장 거대한 최강 괴수들을 한데 모아 화산과 빙하, 심해와 지하 폭포 등을 배경으로 육해공을 넘나드는 역대급 대결을 선보인다. 이에 관객들은 “스케일 CG, 그래픽, ‘어벤져스’ 때도 못 느꼈던 전율” “스케일대박! 시간순삭” “스케일 진짜 장난없음 굳” 등의 평을 남겼다.

사진='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틸컷

# 고질라는 사랑 #괴수의 왕 고질라

영화가 개봉한 뒤 주인공 고질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관객들은 “무적의 고질라. 화끈합니다요” “고질라 멋있어요” “고질라는 정말 최고시다”라면서 영화 내내 선보이는 고질라의 활약에 열광했다.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몬스터의 왕이면서 또한 인간들의 편인 고질라는 9000톤의 육중한 체구에 걸맞은 과묵함에 고뇌하는 듯한 표정, 그리고 결정적 한방을 선보이며 아토믹 브레쓰라는 빔만큼이나 강력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고질라의 조력자인 거대한 나방 모양의 곤충형 몬스터 모스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포스터

#괴물 크기 완전체 #스케일과 비주얼을 한꺼번에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반드시 큰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2D, 3D, IMAX, 스크린X, 4DX, 슈퍼 4D, 2D 돌비 애트모스, 슈퍼S의 다양한 상영 포맷 중 스크린X는 역대 최다 스크린X 장면을 선보이고 4DX는 하드 버전으로, IMAX는 차원이 다른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실제로 4DX with 스크린X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도시를 덮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큰 날개를 펼치는 순간 스크린 양 옆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이제껏 없었던 멋진 장관이다” “시야가 확장되는 부분이 늘어나면서 괴수 영화의 매력도 함께 커졌다” 등에 만족감을 보냈다.

한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5월 2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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