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과 윤소이가 회사에서 몰래 애정행각을 펼쳤다.

3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김유월(오창석)과 윤시월(윤소이)가 회사에서 몰래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월은 양지그룹 회계사로서 윤시월의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 그는 연인 시월에 몰래 출근했고, 시월은 뒤늦게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나러 갔다.

유월은 시월의 손을 잡고 몰래 사람들이 안 보이는 구석으로 갔다. 유월이 입술을 내밀며 키스하려고 한 순간 시월을 찾는 전화가 와 뽀뽀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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