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허규 부부가 집들이에 온 친구들에 도움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 허규 부부는 결혼 후 첫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이삿짐 정리가 하나도 안된 상황. 친구들은 예정보다 일찍 들이닥쳐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친구들은 희생양이 됐다. 신동미는 장갑, 두건을 친구들에 건넨 후 "오늘 콘셉트는 신데렐라다"며 "12시가 되면 술과 음식이 쏟아진다"고 설명했다. 

친구들은 "그때까지 일하라는 거냐"면서도 힘을 합쳐 거실 짐을 모두 정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신동미는 "사실 너무 절박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MC 김숙은 "친구들이 착하다. 난 집에 갔다"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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