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사노동 시간과 강도를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젊은 세대 니즈와 맞아 떨어지며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기세척기 시장은 약 20만대 규모로 전망된다. 지난해 시장규모는 약 10만대 규모로, 올해 1분기에만 5만대가 팔렸다. 전자랜드는 2019년 주목할 가전제품 중 하나로 식기세척기를 선정하기도 했다.

쿠쿠의 ‘마시멜로’는 360도 고압과 고온수 살균세척으로 최상의 세척 결과를 자랑한다. 특히 13kg 용량의 3인용 컴팩트형 미니사이즈로 주방 등 설치공간 크기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공사도 필요 없어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다.

쉽고 편리한 사용 환경도 특장점 중 하나다. 내장형 스마트 물탱크가 수위를 자동으로 인식해 만수 시 알람음을 통해 적정량의 물 사용을 돕는다. 또 버튼 하나로 세척, 살균, 건조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다.

상하부 360도 회전 듀얼 노즐과 16개의 멀티노즐 분사, 이탈리아 아스콜사의 10.6kPa(킬로파스칼) 출력의 초강력 출수 모터, 한국 식기 맞춤형 트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식기를 사용해도 최상의 세척 결과를 제공한다. 강력한 고압력의 물줄기는 굴곡진 식기에 붙어 있거나 식기 겉면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안과 밖으로 말끔하게 세척한다.

건강과 직결되는 식기 위생 관리도 눈에 띈다. ‘고온수 살균 세척’ 기능으로 닦기 힘든 각종 기름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9% 살균할 수 있다. 송풍 순환 방식으로 건조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에코 드라이 건조시스템’도 눈에 띈다. 헹굼 완료 후 내부의 남아있는 열기와 외부의 건조한 송풍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건조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부의 습기와 냄새를 배출하며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5가지 자동모드 중 ‘쾌속 모드’로 작동할 경우 29분 만에 강하고 빠르게 식기 세척을 완료할 수 있으며 짧은 사용 시간만큼 단 28원의 전기료가 부과돼 경제적이다. 또한 직접 손 설거지할 경우 평균 1회물 사용량은 100L(한국수자원공사 홍보자료 기준)인데 반해 쿠쿠의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경우 약 5L의 물을 순환시켜 반복적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손 설거지 대비 약 20배의 물 절약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 딱딱하고 큰 음식물부터 좁쌀같이 작은 음식물 찌꺼기와 잔여물을 걸러주는 하부의 3중 필터는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필터와 거름망 분리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유지 관리를 돕는다. 화이트톤의 곡선형으로 마시멜로를 연상시키는 외관과 내부 식기가 보이지 않도록 투시창을 없앤 디자인은 세련미를 솔솔 풍긴다.

사진=쿠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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