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CJ 4DPLEX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인 스크린X 포맷으로 7월 2일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전세계에 선보인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 다면 상영관으로 270도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만으로 관람하던 전형적인 영화 관람을 뛰어넘어 좌우 측면까지 스크린을 확장해 관객에게 마치 영화 속 현장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맷으로 지난해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크린X로 개봉하는 첫 번째 소니 픽쳐스 영화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CEO)는 “스크린X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니 픽쳐스의 영화를 스크린X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니 픽쳐스의 전략 파트너십 수석부사장(EVP) 스콧 셔는 “CJ4DPLEX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혁신적인 스크린X 포맷으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스크린X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더욱 화려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이 유럽 곳곳을 누비면서 적들과 싸우는 동시에 고등학생으로서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들은 스크린X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빌딩과 빌딩 사이를 활강하는 장면, 스파이더맨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드는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전투 장면도 스크린X로 연출돼 파노라마와 같이 액션 장면의 전경이 270도로 펼쳐지는 특별한 장관이 연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