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가 아시아 국가들에서 6월 개봉한다. 개봉 전 이미 전 세계 19개국에 판매가 결정된바 이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주)스마일이엔티 제공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일부 프로모션 영상으로 이뤄지는 일반적인 사례와 달리 이례적으로 본편을 모두 선보인 후 해외 세일즈가 진행돼 해외 바이어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우선 아시아 국가들이 개봉을 결정했는데 오는 13일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 마카오 그리고 이어 14일에는 대만, 베트남, 7월 24일 필리핀이 개봉한다, 태국과 북미 국가 등은 6월과 7월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개봉을 준비 중이다.

‘0.0MHz’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은지,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눈에 띄는 열연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로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정은지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0.0MHz’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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