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이 오늘(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가운데 다양한 포맷으로 시리즈 피날레에 걸맞은 재미를 선사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에 집중하며 즐길 수 있는 2D를 비롯해 극 초반 등장하는 우주 장면과 전투 장면을 보다 생생한 입체감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킬 3D 포맷, 광활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을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 속에 담아내 최고조의 긴장감을 이끌어낼 IMAX 포맷까지 다양한 포맷이 마련돼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모션 효과와 더불어 바람과 빛, 안개, 물 등 다양한 특수 효과들로 오감을 자극하는 4DX와 SUPER 4D 포맷까지 개봉해 진 그레이가 ‘다크 피닉스’로 각성하는 모습부터 ‘프로페서 X’ ‘매그니토’ ‘미스틱’ 등 ‘액스맨’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의 4DX 시그니처 캐릭터 모션을 더욱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기차씬에서는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통해 시리즈의 피날레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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