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이 ‘강철비2’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이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강철비2’ 출연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또 “현재 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성, 곽도원이 최근 양우석 감독과 영화 ‘강철비2’ 출연 논의를 맞쳤다고 보도했다.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는 2017년 개봉 당시 455만 관객을 동원했다. 극중 정우성은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 역을 맡아 곽도원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강철비2’는 한반도 통일을 놓고 벌어지는 강대국의 이해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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