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과 혼행(혼자 하는 여행)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국내외 항공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검색하며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위해 국내 항공권 판매사인 모두투어, 현대카드 프리비아, 노랑풍선, 탑항공, 와이페이모어, 인터파크 항공(2월 입점 예정) 등 총 6개사와 제휴를 체결했다. 모바일용 서비스에 이어 다음달 중순 웹사이트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 항공권 예약 서비스는 다수의 항공사 티켓 정보를 실시간 비교할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조건과 경쟁력 있는 운임 조건을 토대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우선 11번가는 메인 페이지 상단에 ‘항공권’ 바로가기 버튼을 신설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간 최저가’ 옵션을 도입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를 입력하면 기준일 전후 3일간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해 가성비를 만족시킨다.

또한 방대한 정보로 인해 이용자가 혼돈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찜하기’ 기능을 개설, 원하는 정보를 찜 하면 직관적으로 한눈에 조건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획일화된 ‘국내-해외-국내’ 패턴이 아닌 ‘해외-해외’ 혹은 ‘해외-국내-해외’ 등 사용자 니즈에 맞는 편익을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다구간 경로의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특히 오는 4월 11번가에서 항공권 구매 시 11번가 마일리지, OK캐쉬백, T멤버십 마일리지 등 추가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하면 더욱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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