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가 두리랜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지상렬, 임채무가 밥동무로 출격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임채무는 자신이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경규가 두리랜드를 언급하자 “비전을 본 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다”며 “남들은 포기하지도 않냐고 하는데 무조건 고! 고! 고다”고 말했다.

1991년에 개장,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사비 130억원을 털어 설립한 놀이동산이다. 각 놀이기구당 이용료는 4500원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또한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주변의 부정적 시선이 있다. 잘난 척 한다고 하더라.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맞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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