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거대한 문명 아스달에 입성한 후 충격과 공포의 눈빛을 드리운 ‘문명 충돌’ 현장이 포착됐다.
tvN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송중기는 인간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이그트로 함께 살아온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은섬 역을 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2화에서는 이아르크에서 와한족과 살아온 은섬(송중기)과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 탄야(김지원)의 평화로운 일상부터 대칸부대로 인해 시련이 닥친 모습까지 격변의 스토리가 담겼다. 꿈을 만난 은섬은 거짓말쟁이로 몰리는가 하면 말을 훔쳤다는 이유로 내쫓겨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정령제 날 푸른 객성의 운명으로 엮인 탄야(김지원)와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상태다.
하지만 타곤(장동건)의 대칸부대가 이아르크를 침략, 탄야를 비롯한 와한족 사람들을 끌고 가면서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 이어 엔딩에서는 은섬이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내달리는 강렬한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등시켰다.
오는 8일 밤 9시 방송될 3화부터 아스달을 향한 은섬의 본격적인 추격이 예고되는 가운데 결국 결전의 장소인 아스달에 입성한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문명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던 은섬은 아스달의 거대 문명과 만나 충격을 받는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터에 등장한 은섬이 신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듯 두려움과 놀라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종일관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충격에 휩싸인 은섬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아스달에서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지며 변화를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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