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스니커즈 열기가 수 년째 뜨거운 가운데 샌들로까지 불길이 옮겨 붙었다.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청키한 감성의 어글리 샌들 3종을 공개했다.

두툼하고 푹신한 굽 덕분에 착화감이 탁월하며 키높이 기능을 갖춰 일상생활이나 물놀이, 여름 야외활동 등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리오 버티컬’은 단정한 합성가죽 소재와 자유로운 직조소재가 결합된 독특한 스트랩 디자인의 제품이다. 색상 또한 투박함을 보완해주는 레드와 화이트, 블랙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나만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1020세대가 취향껏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하지 않도록 착화감 또한 대폭 살렸다. 탄성이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파일론 및 합성고무 소재를 밑창에 적용해 탁월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밑창의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리오 메쉬’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트랩이 발등을 넉넉하게 덮어주지만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답답하지 않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뒷면에 다이나핏 설표 로고를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여성 취향을 저격한 ‘서피’는 물결 모양의 두툼한 밑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랫폼에 그려진 이색적인 무늬와 바닥면의 지그재그 패턴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굽이 높은 편이지만 탄력 있는 스트랩 밴드가 발을 편안히 감싸주고, 경량성 또한 뛰어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다.

사진=다이나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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