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전 여친이 언급됐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아들의 소개팅을 앞두고 빚을 걱정하는 천명훈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천명훈의 소개팅 소식에 어머니는 아들의 빚을 걱정했다. 이에 천명훈은 “최소 아파트 한 채는 빚 없이 있어야 결혼을 하겠지”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러나 그렇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였다. 현재 어머니가 명의인 펜션, 자동차 그리고 천명훈이 거주 중인 아파트까지 사실상 천명훈이 한참 활동하던 시기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어머니는 천명훈의 지난 연애를 떠올렸다. 어머니는 “그때 만나던 애 결혼했더라. 그때 헤어지고 내가 상처 받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연애의 맛’ 스튜디오에서는 누가 천명훈의 전 여자친구였는지 추리가 시작됐다.

어머니는 연예인이었던 천명훈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잘 된거 보니 내가 좋더라고 좋으면서도 아깝더라”라고 말했다. 천명훈이 누군지 떠올리지 못하자 어머니는 입모양을 가리고 속삭였다.

천명훈은 96년 데뷔해 24년간 활동하면서 4번의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수원은 “많이 만난 건 아니다”라고 역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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