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이 첫 데이트에 40분 지각을 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첫 데이트에 40분을 지각하는 천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TV CHOSUN

천명훈은 첫 데이트의 설레임에 중국팬이 보내준 명품까지 갖춰입고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는 천명훈의 집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두물머리. 천명훈은 차를 끌고 나갔지만 약속시간이 이미 경과한 상태였다.

MC들이 야유를 쏟아내는 가운데 천명훈은 사정이 있었다고 설명에 나섰다. 첫 데이트 전 양평홍보대사로서 스케줄이 있었고, 천명훈은 이곳에서 휴대전화 액정이 깨저 이를 고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던 것.

반면 소개팅녀는 12시에 딱 맞춰 도착해 있는 상태였다. 천명훈은 이런저런 이유로 무려 40분이나 늦어버렸고 소개팅녀는 “근데 왜 늦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천명훈은 당황해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제야 통성명을 하게 된 천명훈은 소개팅녀 김시안에게 거듭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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