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비소식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 12시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호우특보가 발표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기온은 18~26도로 평년 22~28도보다 낮다. 주요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강릉 19도, 대전 25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로 예보됐다.

비 소식 덕분에 미세먼지 수준은 ‘좋음’으로, 깨끗한 대기질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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