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이 찾아왔다. 더위는 물론 비가 오면 찝집한 날씨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룸, 투룸 등 좁은 공간에 사는 1인가구는 이런 날씨를 대비하기에 취약하다. 이런 걱정에 시달리는 1인가구를 위한 에어컨이 등장했다.

사진=신일 홈페이지 캡처

신일무빙(이동식)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고 가격도 타 에어컨 제품에 비해 저렴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일무빙에어컨은 냉방과 제습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자가 증발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실외기가 없어 전문 기사의 도움없이 원하는 공간에 설치해 자유롭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크기는 서랍장만 하며 명칭 그대로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하다. 1인가구는 자신이 사는 방 안 어디든 에어컨을 옮길 수 있어 냉방, 제습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변 온도를 감지해 설정값에 따라 냉방·송풍으로 작동하는 ‘자동풍’부터 설정 온도와 같거나 실내 온도가 23도보다 낮아지면 작동하는 ‘송풍’,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냉방풍’까지 바람세기 선택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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