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보컬그룹 노을의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이 오늘(8일) 오후 6시 막을 올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을은 8~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을 개최한다. 매년 찾아오는 노을의 시그니처 공연인 만큼 올 여름을 여는 고품격 라이브로 잊지못할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감성보컬이 빛나는 수많은 히트곡 무대와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강력해진 솔로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가 준비됐다. 특히 관객 이벤트를 비롯해 노을 멤버들이 객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연 소식이 알려지고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잔여 객석수가 줄어들었고, 지난 미니앨범 ‘별’의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는 발매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100위 안에 랭크돼 있다.

얼마전 공개된 밴드 연습현장을 담은 모습과 V스팟 라이브에서 공연연습에 매진 중인 노을 멤버들의 모습을 비롯해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곡들 위주로 선곡했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가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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