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4DX가 개봉 3주차에 16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4DX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4DX 최고 흥행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2월 개봉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4DX 재개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으로 흥행 역주행에서 어느덧 4DX 흥행 효자가 된 ‘알라딘’은 4DX를 통해 흥행 매직 카펫까지 타고 올랐다.

‘알라딘’은 흥행 신드롬과 함께 관객들의 싱어롱 요청 쇄도에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CGV왕십리 4DX관에서 열리는 ‘알라딘’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는 4DX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알라딘’ 4DX만의 매직카펫라이드를 탄 듯한 다이나믹한 모션체어 효과를 통해 일명 ‘댄스어롱’을 연상케 하며 모션체어 싱어롱으로 영화의 즐거움이 배가될 전망이다. 상영회는 오리지널 자막 버전이 상영될 예정이며 OST ‘Arabian night’ ‘A Whole New World’ 등의 영문 가사가 담긴 스페셜 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오리지널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8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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