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과 뚱보 동생들의 ‘먹방투어’ 대장정의 마지막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난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김종국과 절친 후배들은 봄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먹방투어를 떠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진 실치회와 논산 우어회까지 회를 연달아 두 끼를 먹고도 또 한번 젓갈백반까지 주문해 김종국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막상 20여 가지의 ‘젓벤져스’ 등장에 그는 언제 질색했냐는 듯 젓갈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패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은 ‘젓벤져스’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안이 침 삼키는 소리로 가득 찼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먹방 투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루 만에 회 두끼와 ‘젓갈 어벤져스’까지 해치운 세 사람이 “저녁을 먹으러 가자”며 또 다시 회를 먹으러 갔기 때문이다. 이곳에선 어마어마한 특대형 생선이 등장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행복한 먹방투어 도중 김종국은 말 한마디 때문에 뚱보 동생들은 물론, 어머니한테까지 ‘나쁜 남자’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과연 어머니까지 분노케 한 그의 충격적인 한마디는 9일 밤 9시5분 공개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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